(출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출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부캠퍼스가 50+적합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신중년 독서실관리사‘ 사업 참여자를 18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40~60세의 중장년 25명 내외를 선발해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6회 총 22시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중년 독서실관리사’ 양성과정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부캠퍼스와 ㈜아웃소싱타임스, ㈜케이클래스가 신중년 50+적합일자리사업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측은 “독서실 시장은 기존 독서실에서 공간을 카페식으로 향상시킨 ‘프리미엄 독서실’을 거쳐 학습자의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발전시킨 ‘관리형 독서실’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렇게 변화하는 독서실 시장 환경에서 학습자의 자기 주도 학습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학습자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멘토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업무 수행이 가능한 독서실관리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독서실 시장변화에 ‘신중년 독서실관리사’의 역할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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