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오른쪽)와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왼쪽)이 함께 비대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제공: KB캐피탈) ⓒ천지일보 2021.6.23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오른쪽)와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왼쪽)이 함께 비대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KB캐피탈) ⓒ천지일보 2021.6.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23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여아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부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KB캐피탈·굿네이버스 각 본사에서 비대면 사진촬영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라는 미션 아래 설립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단체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캐피탈이 굿네이버스에 전달한 기부금은 서울지역 취약계층 가정 여아 300명에게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생리대·생리 기간 필요한 다양한 보건위생물품 등을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여아들의 ‘발달권’을 보장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KB캐피탈은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ESG경영’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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