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노보텔 서울 앰배서더 프로방스홀에서 개최된 순환경제도시 구축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1.6.23
23일 노보텔 서울 앰배서더 프로방스홀에서 개최된 순환경제도시 구축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1.6.23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3일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재)기후변화센터·SK에코플랜트·GS파워·한국지역난방공사와 폐자원 에너지화 실현을 위한 ‘순환경제도시 구축 실증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자원 에너지화 산업의 확산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및 홍보사업 ▲폐자원 에너지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 확대 ▲우수 사업 사례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 ▲폐자원 에너지화 정책 제안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불가피하게 배출되는 폐기물을 에너지화 할 수 있는 순환경제 체계가 정착되지 않고서는 화석연료 사용의 획기적인 감축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이라며 “본 협약으로 폐자원 에너지화 부문에서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우리사회의 산업생태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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