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21일 폐비닐·농약병, 비료포대 등을 수거하고 정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6.23
선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21일 폐비닐·농약병, 비료포대 등을 수거하고 정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6.23

8t 수거 한국환경공단에 처리 의뢰

청결한 고장 만드는데 최선 다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하상옥, 부녀회장 김남순)가 지난 21일 ‘폐비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활동’을 또다시 실시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 마을이장,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지난 4월 26일 1차 수거 때 제외됐던 영농폐기물(폐비닐·농약병, 비료포대) 8t을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에 처리를 의뢰했다.

하상옥·김남순 회장은 “마을에 남아있던 영농폐비닐을 깨끗이 수거해 한결 마음이 가볍다” 며 “앞으로도 청결한 고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근 선장면장은 “힘든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두 번씩이나 추진해준 새마을남·녀협의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고장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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