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챌린지 ⓒ천지일보 2021.6.22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고고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안산도시공사) ⓒ천지일보 2021.6.22

일회용품 사용 거절하고!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하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22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참여해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호소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참여형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 각각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 사장은 ‘일회용품 사용 거절하고!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하고!’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사 임직원과 함께 실천의지를 다졌다.

서 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이용이 급증하여 공사가 운영하는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에 일회용품 쓰레기 반입량이 넘쳐나는 상황”이라며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 사장은 김경호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