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감동시킨 가장 아름다운 시집. 만인의 심금을 사로잡을 감동의 메아리. 최세규 시집 ‘인생은 내가 만든 영화다’는 지난 25년간 그의 지인들에게 보낸 ‘주말문자시집’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독특한 잠언형식의 ‘행복론’이라고 할 수 있다.


인생의 목표는 첫째도 행복이고 둘째도 행복이고 셋째도 행복이며, 우리 모두가 다 같이 잘 사는 것이 최선의 행복이라고 할 수 있다.

“인생은 내가 만든 영화다(‘인생은 내가 만든 영화다’)”

“흙수저로 태어나는 것은/ 당신의 잘못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당신의 책임이다(‘가난하게 죽는 것은’)”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까지/ 따뜻한 정 나누며/ 오늘을 사랑하며 살렵니다(‘소풍 1’)”

“웃음은 전염된다. 웃음은 감염된다./ 행복 바이러스는/ 그대의 눈빛과 그대의 미소이다(‘미소’)”

“꽃의 향기는 천리가지만/ 사람의 향기는 만리 갑니다(‘향기’)”

“인생을 살아 갈 때는 한 편의 장편소설 같지만/ 살고 나면 한 편의 짧은 시와 같다(‘인생’)”

“아름다움은 어느 곳에나 있다/ 우리의 눈이 그것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할 뿐이다(‘아름다움’)”

“당신이 최고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당신은 이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빛과 소금입니다(‘빛과 소금’)”

“힘들지 않고 성공한 사람이 어디 있으랴/ 부자는 시련의 바다를/ 수없이 건너온 사람들이다(‘성공한 사람’)”

이처럼 사람의 마음을, 하늘을 감동시킨 ‘주말문자시’들은 지난 25년 동안 최세규 시인이 피와 땀과 눈물로 쓴 잠언시이며, 우리 한국인들의 ‘행복전도사’로서의 그의 진면목이라고 할 수 있다.

최세규 시집 ‘인생은 내가 만든 영화다’는 최세규 연출, 최세규 극본, 최세규 주연의 모노드라마이기도 하다. 총 91편의 ‘주말문자시’에 케니 강 사진작가의 사진 그리고 정운찬 전 국무총리, 엄홍길 산악인, 황영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 전 한국은행총재, 김두관 국회의원, 가수 진성, 이철우 경북지사, 이상용 방송인 등 각계 유명인사 53명의 추천사가 실렸다.

도서출판 지혜/ 양장/ 최세규 지음/ 값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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