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시 도의원ⓒ천지일보 2021.6.22
정희시 도의원이 2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반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 관련 정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1.6.22

반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주민 의견 수렴, 민원 최소화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정희시 경기도의회 의원(민주당, 군포2)이 2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반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 관련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반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의 진행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 하천과 및 과업수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희시 의원은 “현재 반월천 정비사업은 민원사항도 많고, 하천 제방시설의 설치와 더불어 생태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크다.” 며 “향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참여를 통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생태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월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은 반월천의 홍수방어 능력 증대 및 치수안정성을 위해 하천기본계획에 의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시행중이며, 올해 12월 실시설계 완료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