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한때 소나기가 내린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9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화요일인 오는 22일은 전국 내륙을 곳곳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특히 소나기가 오는 곳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불안정으로 내일(22일) 아침부터 밤사이 전국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남부내륙이 10~60㎜, 강원영동·경북동해안이 5㎜ 내외 등 충북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소나기와 80㎜ 이상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1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6도 ▲부산 24도 ▲제주 29도 등이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 경북북부앞바다에는 새벽까지 바람이 10~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s로 높게 일겠다.

자외선지수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북부는 ‘높음’ 수준을,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은 대체로 ‘매우 높음’ 수준을, 이 외에 강원도와 전라권은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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