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오른쪽)이 박진효 ADT캡스 대표와 지난 18일 대한노인회중앙회에서 ‘ICT 기반 시니어 안전 및 돌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노인회 제공) ⓒ천지일보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오른쪽)이 박진효 ADT캡스 대표와 지난 18일 대한노인회중앙회에서 ‘ICT 기반 시니어 안전 및 돌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한노인회) ⓒ천지일보

노인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생활 편익 증진에 상호 협력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ADT캡스와 ICT기반 시니어 안전 및 돌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8일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과 박진효 ADT캡스 대표가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중앙회에서 체결했다.

대한노인회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ADT캡스의 시니어 안전과 돌봄 서비스를 적극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ADT캡스는 대한노인회로부터 노인 건강과 돌봄 등의 자문을 받아 응급 안전 안심서비스의 고도화뿐만 아니라 신규 시니어 케어 사업 기획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한노인회와 ADT캡스는 ICT 기반 시니어 안전 및 돌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 편익 증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진효 ADT캡스 대표는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실버 세대에 특화된 안전 및 돌봄 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물리·정보보안 사업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과 돌봄’ 영역에 힘쓰고 있다”며 “협약을 계기로 ADT캡스는 노인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는 라이프케어 환경을 구축, ESG 경영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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