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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의 빈소에서 김 구조대장의 어머니가 아들의 입관식을 마친 뒤 주저앉아 오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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