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9, 진주 3, 함안 1명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어제(19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3명(5053~5065번)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창원 9명, 진주 3명, 함안 1명이다.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경상남도 누적 확진자는 5062명이며, 입원 확진자 124명, 퇴원 4921명, 사망 17명이다.

창원(진해) 확진자 9명(5055~5063번) 모두 5042번의 접촉자다.

해당 종교시설 관련, 오늘 오전 10시 이후 확진된 연령대는 10대 미만 1명, 60대 4명, 50대 2명, 70대 1명이다.

지난 18일 확진자 5040번, 어제 오전 확진자 5042번과 당초 5042번 접촉자였던 5043, 5047번 2명은 종교시설 방문자다. 또한 어제 오후 5043번의 접촉자였던 사천 확진자 5051, 5052번 2명도 같은 종교시설 방문자로 확인됐다.

경남도는 5042번이 다니는 창원에 위치한 종교시설(Ⅲ) 방문자를 검사한 결과 오늘 9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창원에 위치한 종교시설 관련, 종교시설 방문자와 가족·지인 등의 접촉자 104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확진자를 포함해 양성 15명, 나머지 90명은 음성이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심층역학 조사하고 있으며, 예배참석자와 종교시설 관계자, 접촉자 등을 파악해 전원 검사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종교시설은 오늘(20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중단 했다.

진주 확진자 5054, 5064, 5065번은 해외입국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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