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토요일인 19일은 구름이 많던 전국이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15도 내외로 낮아져 선선하겠고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날 아침까지 서해안과 강원영서남부,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 경남서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 일부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서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 내륙의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서는 가시거리가 갑자기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이날 오후 강원북부산지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구름 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모레 사이 아침 기온은 15~20도로 낮아 선선하겠고, 낮 기온은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덥겠으나, 서해안과 동해안은 2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3~31도가 되겠다.
지역별 오전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광주 20도 ▲전주 20도 ▲제주 20도 등이다.
지역별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광주 29도 ▲전주 29도 ▲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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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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