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전경. (제공: 경산시) ⓒ천지일보 2021.6.19
경산시청 전경. (제공: 경산시) ⓒ천지일보 2021.6.19

361석 자석제한제 운영

[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경산시가 오는 30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연극 ‘뷰티풀라이프’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뷰티풀라이프’는 두 명의 배우가 다양한 역을 소화하며 청년시절부터 노년시절까지의 부부의 모습을 역순으로 보여주는 연극이다.

낭만적인 연애와 결혼, 일상의 희로애락을 거쳐 마침내 홀로 남겨질 배우자를 위해 작은 준비를 시작하는 부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극은 지난 2016년 초연 이래 대학로 예매처 관람평점 1위에 달하는 기록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박성근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간, 부부간 소중함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마음 따뜻한 공연을 많이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좌석제한제(361석)로 운영되며, 6월 21일부터 경산시민회관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산시민회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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