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26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제공: 순창군의회) ⓒ천지일보 2021.6.19
순창군의회 26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제공: 순창군의회) ⓒ천지일보 2021.6.19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의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2020 회계연도 결산승인, 군정질문과 조례안 15건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5월 사전 군정주요사업장 1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 후 즉시 보완이 어렵거나 문제점이 큰 사업장 4개소를 선정했으며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송준신 위원장은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군민의 안전을 해칠 수 있는 만큼 실태조사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철저하게 보완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조정희 의원은 순창군수의 공약사업 이행상황 청취를 위한 군정 질문를 통해 민선 7기 남은 1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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