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머하나어린이집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21.6.18
드리머하나어린이집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21.6.18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지난 17일 안산119안전체험관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유치부인 드리머하나어린이집과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했으며 ▲지도교사 임명장 및 신규단원 단원증 수여 ▲청소년단원 대표 선서문 낭독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의 순서로 이뤄졌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청소년기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유치부와 중등부 각 1개대, 지역소년단 2개대 등 총 4개대 150명과 5명의 지도교사로 조직됐다. 향후 신길중학교와 안산청소년문화의집, 수암지역아동센터와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승남 서장은 “119청소년단원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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