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사진 공모전 6월 25일까지

우수작 ‘인천시민 愛집’ 개관 기념 전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다음달 1일이면 인천직할시 승격 4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인천시는 우리 시의 과거와 현재 모습의 스토리가 담긴 도시재생 사진 공모전 ‘우리동네 仁증샷’을 오는 25일까지 갖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매일 접하는 인천의 과거 또는 현재를 담은 사진을 발굴,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의 발전상과 과거를 추억하는 등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응모작은 인천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그 사진 속에 담긴 이야기를 이달 25일까지 모바일 또는 PC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응모작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인천시민 愛 집(舊 송학동 시장관사)’ 개관행사(7월 1~4일)와 병행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종선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직할시로 승격한 이래 40년간 눈부신 성장을 해온 인천시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통해 미래 인천의 가치를 느껴보는 참다운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도시재생사진 공모전-우리동네 仁증샷’ 포스터. (제공: 인천시청) ⓒ천지일보 2021.6.18
‘인천 도시재생사진 공모전-우리동네 仁증샷’ 포스터. (제공: 인천시청) ⓒ천지일보 202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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