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안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1.6.17
장수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안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1.6.17

[천지일보 장수=류보영 기자] 장수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장수군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수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출범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관내 15개 사회단체의 협력을 통해 매일 20여명의 자원봉사가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 투입돼 접종대기자 거리두기, 동선 안내, 휠체어 이동 보조, 방역수칙 안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접종 대기자들이 보다 빠르고 신속한 접종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력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백신 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써 주신 장수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장수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자원봉사센터는 평소 제빵봉사, 이동 빨래방 운영, 각종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헌신·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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