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17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에서 열린 ‘NH농협금융 브랜드데이’ 행사에 참석해 임직원에게 브랜드 통합 전시물을 안내하고 있다. (제공: NH농협금융지주) ⓒ천지일보 2021.6.17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17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에서 열린 ‘NH농협금융 브랜드데이’ 행사에 참석해 임직원에게 브랜드 통합 전시물을 안내하고 있다. (제공: NH농협금융지주) ⓒ천지일보 2021.6.17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17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 로비에서 ‘2021 NH농협금융 브랜드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부터 농협금융의 다양한 브랜드 자산을 바로 알고,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발전시켜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전시공간에는 농협금융의 대표 슬로건·캐릭터·상품 및 서비스 브랜드가 탑처럼 쌓여 하나의 상징물로 표현됐다. 또 오랜 세월 농업·농촌·농업인과 함께해 온 ‘농협’의 심벌마크(심)를 전면에 내세운 포토존을 설치해 60주년을 맞이한 농협 브랜드의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과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출근길 임직원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했다. 또 브랜드와 캐릭터가 새겨진 텀블러를 나눠주며, 사무공간에서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ESG 애쓰자 캠페인’의 실천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손 회장은 “NH농협금융은 100% 민족자본을 바탕으로 전국 방방곡곡 농업인·국민과 함께 성장한 브랜드”라며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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