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측정분석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 2021.6.17
환경측정분석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 2021.6.17

SL공사, 환경분야 청년 취업 지원

6월 24일까지 10명 내외 선착순 모집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환경측정분석사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는 환경분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청년 취업 지원을 돕기 위한 목적이며, 실질적 환경분야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인기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공사는 오는 24일까지 ‘환경측정분석사 양성을 위한 분석실습과정 교육생’을 1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신청방법 등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1・2차 교육으로 나눠 대기환경과 수질환경 측정분석 실습 과정으로 운영, 1차는 이달 28일부터 7월 7일에 2차 교육은 오는 10월 경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연구원들의 기술 나눔을 통해 고성능 분석장비 등을 활용, 유기물질·중금속·일반항목을 분석하는 측정실습과 현직 환경분석사가 전하는 합격노하우 등을 통해 실질적 자격증을 취득, 취업지원을 돕는다.

한편 현행법상 환경 분야 시험검사기관에서는 해당 분야별 환경측정분석사 1인 이상 의무고용이 시행(2020년 7월 이후) 되고 있어 취업준비생들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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