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 누적 확진자는 16일 10시 현재 104명이다.

목포 102번(전남 1562번), 목포 103번(전남 1563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이며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목포 104번(전남 1565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목포 102번(전남 1562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시는 목포 102번(전남 1562번) 확진자를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거주지 및 파악된 방문 장소에 대해 긴급 방역 소독을 하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목포 103번(전남 1563번) 확진자는 목포 93번(전남 1505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므로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시는 격리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시행하고 목포 103번(전남 1563번) 확진자를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목포 104번(전남 1565번) 확진자는 목포 102번(전남 156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전라남도에서 병상 배정 시 이송 조치할 예정이다. 거주지 및 파악된 방문 장소에 대해 긴급 방역 소독을 시행하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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