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창작가요제. (제공: 인천시청) ⓒ천지일보 2021.6.16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제공: 인천시청) ⓒ천지일보 2021.6.16

10팀 선정, 음반제작 및 온라인 음원 전국 전파

대상 1팀 상금 500만원, 대중상예술상 각각 300만원 등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평화창작가요제’ 참가곡을 신청받아 10팀을 선정, 오는 9월 11일 본선무대에 올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인천평화창작가요제는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주관으로 개최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참가곡을 신청 받은 후 음원 및 서류심사를 통해 25팀 내외를 우선 선정, 다음달 24일 공개오디션을 거쳐 본선부대에 오를 10팀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창작곡이라면 국경, 나이 등 장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본선에 오른 곡은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제작됨과 동시에 온라인 음원 등록을 통해 전국으로 전파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에 오른 곡은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상금 500만원), 대중상과 예술상 각각 1팀(300만)원)과 장려상 7팀(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서상호 시 문화예술과장은 “일상생활 속 평화와 가족의 평화, 학교에서의 평화, 회사에서의 평화 등 다양한 평화의 노래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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