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젖비린내 난다”며 “이준석에게 10년을 당하면 대한민국은 끝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5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광훈 “젖비린내 나는 이준석에 당하면 대한민국 끝나”☞(원문보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젖비린내 난다”며 “이준석에게 10년을 당하면 대한민국은 끝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지난 15일 전 목사는 전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내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에게 보고대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후 9시까지 468명 신규 확진… 내일 500명대 중반 될 듯☞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5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86명으로 집계됐다.
◆文대통령, 큐어백에 “백신 생산 거점 韓 우선 고려해 달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을 위해 유럽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세일즈’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차세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중인 독일 제약사 큐어백의 프란츠-베르너 하스 최고경영자(CEO)와 20여 분간 화상 면담에서 “큐어백의 우수한 백신은 유럽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빠르게 공급될 필요가 있다”며 “향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생산 거점으로 한국을 우선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이달 말 대권 도전 공식화할 듯… 입당은 언제?☞
범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르면 이달 말 대권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은 1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이) 정치참여 선언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7월부터 거리두기 개편안 중간단계 거칠 전망… 유흥시설 10시까지 영업☞
정부가 빠르면 내달 5일 시행을 목표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일단 개편안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중간단계로 3주간(7월 5일~25일)의 ‘이행기간’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1차 접종 ‘1300만명’ 돌파… 백신 접종 ‘청신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정부의 초기 목표였던 ‘상반기 내 1300만명 백신접종’이 달성됐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주 중 누적 1400만명에 대한 접종 목표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의도에 ‘혁신’ 바람 부는데… 與는 경선 연기 ‘티격태격’☞
여당 내 대선 경선 연기론을 둘러싼 찬반 입장이 여전히 나뉘어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선출과 맞물려 여의도에 혁신 바람이 불고 있지만, 이 같은 경선 연기에 대한 입장차가 오히려 내부 다툼으로 비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신규확진 374명, 이틀째 300명대… 감염 재생산지수 1 넘어 확산 우려(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0여명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오늘부터 30세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접종… 1차접종 누적 1300만 달성 전망☞
오늘(15일)부터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