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광훈 목사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가칭) 국민혁명당 창당 선언 기자회견’에서 창당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5.3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광훈 목사가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가칭) 국민혁명당 창당 선언 기자회견’에서 창당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5.31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젖비린내 난다”며 “이준석에게 10년을 당하면 대한민국은 끝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5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광훈 “젖비린내 나는 이준석에 당하면 대한민국 끝나”☞(원문보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젖비린내 난다”며 “이준석에게 10년을 당하면 대한민국은 끝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지난 15일 전 목사는 전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내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에게 보고대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후 9시까지 468명 신규 확진… 내일 500명대 중반 될 듯☞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5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86명으로 집계됐다.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한 호텔에서 프란츠 베르나 하스 큐어백 최고경영자(CEO)와 화상면담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한 호텔에서 프란츠 베르나 하스 큐어백 최고경영자(CEO)와 화상면담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文대통령, 큐어백에 “백신 생산 거점 韓 우선 고려해 달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을 위해 유럽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세일즈’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차세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중인 독일 제약사 큐어백의 프란츠-베르너 하스 최고경영자(CEO)와 20여 분간 화상 면담에서 “큐어백의 우수한 백신은 유럽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빠르게 공급될 필요가 있다”며 “향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생산 거점으로 한국을 우선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이달 말 대권 도전 공식화할 듯… 입당은 언제?☞

범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르면 이달 말 대권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은 1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이) 정치참여 선언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7월부터 거리두기 개편안 중간단계 거칠 전망… 유흥시설 10시까지 영업☞

정부가 빠르면 내달 5일 시행을 목표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일단 개편안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중간단계로 3주간(7월 5일~25일)의 ‘이행기간’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1차 접종 ‘1300만명’ 돌파… 백신 접종 ‘청신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정부의 초기 목표였던 ‘상반기 내 1300만명 백신접종’이 달성됐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주 중 누적 1400만명에 대한 접종 목표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백신특위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1.6.1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백신특위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1.6.14

여의도에 ‘혁신’ 바람 부는데… 與는 경선 연기 ‘티격태격’☞

여당 내 대선 경선 연기론을 둘러싼 찬반 입장이 여전히 나뉘어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선출과 맞물려 여의도에 혁신 바람이 불고 있지만, 이 같은 경선 연기에 대한 입장차가 오히려 내부 다툼으로 비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신규확진 374명, 이틀째 300명대… 감염 재생산지수 1 넘어 확산 우려(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0여명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오늘부터 30세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접종… 1차접종 누적 1300만 달성 전망☞

오늘(15일)부터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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