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인천도시공사)와 동구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난해 4월 착공해 완료된 1단계 행복주택 화수정원마을 기능복합형 공공임대주택 전경. (제공: 인천도시공사) ⓒ천지일보 2021.6.16
iH공사(인천도시공사)와 동구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난해 4월 착공해 완료된 1단계 행복주택 화수정원마을 기능복합형 공공임대주택 전경. (제공: 인천도시공사) ⓒ천지일보 2021.6.1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동구 화수정원마을 행복주택과 공영주차장을 건설하는 기능복합형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1단계 건설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동구와 함께 추진한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난해 4월 착공했고, 사업비 48억5000만원을 투입했다.

1단계 행복주택은 인천시 동구 화수동 7-36번지(851㎡)에 연면적 2558㎡, 지하2층~지상 5층에 행복주택(28호)과 공용주차장 30면이 확보됐다.

인근에 조성중인 2단계 행복주택(20호)은 올 연말 준공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청년, 신혼부부, 대학생(80%)과 노인(20%)에게 임대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천지역 건설사 및 사회적기업의 역할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참여방식이 도입돼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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