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하빈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15일 하빈면 봉촌리 양파재배농가에서 농촌일손을 돕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6.15
달성군 하빈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15일 하빈면 봉촌리 양파재배농가에서 농촌일손을 돕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6.15

[천지일보 달성군=손정수 기자] 달성군 하빈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15일 하빈면 봉촌리 양파재배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작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양파 및 마늘수확 등 수작업이 필요한 활동을 지원했다.

권성열 하빈면장은 “농촌지역의 인력난 부족이 코로나19로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이번 일손돕기가 코로나19로 지친 농가에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농가를 비롯한 면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