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14일 내년도 국가 예산 등 부처 및 전북도 2차 대응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1.6.14
장수군이 14일 내년도 국가 예산 등 부처 및 전북도 2차 대응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1.6.14

[천지일보 장수=류보영 기자] 장수군이 14일 내년도 국가 예산 등 부처 및 전북도 2차 대응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군청 회의실에서 장영수 군수 주재로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부터 신규사업 발굴 보고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비확보 활동을 해온 주요 사업들의 중앙부처별 예산 확보 가능성 및 동향 분석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대응 사업은 ▲장수 농산물 스마트 융복합타운 조성사업(495억원) ▲장수군 농촌협약 사업(428억원) ▲장수지구 불명수 저감사업(242억원) ▲장안산 산악레포츠단지 조성사업(200억원) ▲동서화합을 위한 육십령 가야마을 조성사업(196억원)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126억원) 등 42개 신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4515억원이다. 군의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3515억원이다.

장영수 군수는 “각 부서는 오는 8월 말까지 2022년도 국비 건의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기재부 방문 활동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특히 정부 역점추진 사업인 한국판 뉴딜사업도 우리 군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 비대면 산업 및 스마트 시티 조성 등 디지털 경제를 촉진할 미래 대규모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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