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조맹기 서강대 언론대학원 명예교수는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게 바라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보수적 가치를 먼저 세울 것을 강조했습니다.

조 교수는 당내 인사에 관해서 김기현 원내대표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사람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항상 결과를 염두에 둔 인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시기는 윤 전 총장 스스로 검증을 마친 뒤 빠르면 8월, 늦으면 10월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취재: 명승일 기자, 촬영/편집: 황금중, 김미라, 김영철, 김인우 기자)

[주요발언]
조맹기 “말부터 우선 절제를 하고 자기 철학을 담아야 한다”
조맹기 “변화 변동을 추구한다면 보수 가치 위에다 정책을 얹으면 된다”
조맹기 “새로 임명된 사람 간에 서로 소통을 통해 공통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게 중요”
조맹기 “결과라는 걸 항상 염두해 두고 그냥 사람만 바꾼다고 뭐가 되지 않는다”
조맹기 “윤석열 입당시기는 빠르면 8월도 되고 늦으면 10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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