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가운데)이 14일 공단 본사에서 미래철도정책 자문단 출범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 국가철도공단) ⓒ천지일보 2021.6.14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가운데)이 14일 공단 본사에서 미래철도정책 자문단 출범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 국가철도공단) ⓒ천지일보 2021.6.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탄소중립 2050과 K-뉴딜 실현을 뒷받침하고 장래 국토공간 다변화 대응 등에 따른 새로운 철도정책 발굴을 위해 ‘미래철도정책 자문단’을 출범했다.

공단은 경제·경영, 4차 산업·교통·환경 등 7개 분야 43여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자문위원들은 미래 철도정책을 기획·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구체화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케 된다. 또한 한반도를 잇는 남북철도를 넘어 향후 유라시아 철도 시대를 준비키 위해 남북·물류분야 전문가도 위촉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키 위해서는 철도중심의 교통체계 실현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미래철도 전략수립에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향후 미래 철도시대를 흔들림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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