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6.14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6.14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우수농식품기업 지원을 위한 ‘NH농식품그린성장론’ 잔액이 지난 11일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은 중소기업, 농업인, 개인사업자 위주의 대출상품이다. 평균 대출금액은 2~3억원이다. 지난 3월 상품 출시 4개월 만에 대출잔액 5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2개월여 만에 다시 1조원을 넘어섰다.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식품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그린분야 내부 전문가인 GD(Green Director)를 육성, 대외적으로는 ESG 실천 우수기업 지속 발굴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사회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업·농식품기업에 대한 지원이 ESG 실천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에 부응하여 농업인 지원, 농산업 가치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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