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주간핫이슈10] 이준석·윤석열공수처수사·1천만명백신접종·광주철거붕괴사고·택배총파업·유상철별세·한강대학생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헌정사 최초로 30대 당 대표가 나왔습니다. ‘0선 중진’ 이준석 신임 당 대표가 선출되면서 보수 정당은 과감한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정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했던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향년 50세의 나이로 7일 숨졌습니다. 한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습니다.

◆헌정사 최초 30대 당 대표 이준석 첫 메시지는 ‘공존’… “강박 관념 버려야” (원문)☞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 대표의 첫 메시지는 ‘공존’이었습니다. 그 예로 비빔밥을 비유한 그는 “‘~다움’에 대한 강박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선 관리 중책 맡은 이준석… 해결 과제는 첩첩산중☞

6.11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서 ‘0선 중진’ 이준석 신임 당 대표가 선출되면서 보수 정당은 과감한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이 신임 당 대표는 대선 관리의 중책을 맡았지만, 해결해야할 과제는 첩첩산중입니다.

◆윤석열 겨눈 공수처… “철저한 진상규명” vs “정치보복” 與野 온도차☞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정식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국민 중 1000만명 백신 맞았다… 서울 내 영업제한 일부 완화☞

전국민 가운데 1000만명이 넘는 인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서 ‘집단 면역’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택배노조 총파업 찬성 92.4% ‘가결’… 배송지연 불가피☞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의 총파업 투표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이에 일부 택배 배송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현장in] ‘광주 붕괴 참사’에 주민들 경악 “꿈에도 생각 못해… 안타깝다”☞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건물이 무너지는 대형 참사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차량 2대를 순식간에 덮치면서 일대가 아비규환이 됐습니다.

◆접종완료자, 7월부터 싱가포르 여행 가능… 추가국 확대 검토☞

예방접종완료자로 구성된 단체관광객이 7월 중 싱가포르에 여행을 갈 수 있을 전망입니다. 또한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여행안전권역이 적용되는 국가와 지역이 추가적으로 확대돼 해외여행을 갈 수 있을 예정입니다.

◆탈당 권유받은 與의원들 “억울” 집단반발… 일부는 요구 수용(종합)☞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의원들을 출당시키거나 탈당을 권유하는 초강수를 들고 나온 가운데 해당 의원들이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사례가 확인된 자당 소속 의원 12명에 대해 8일 탈당을 권유하기로 했다고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유상철 전 감독, 췌장암 투병 끝에 숨져… 향년 50세☞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했던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향년 50세의 나이로 7일 숨졌습니다.

◆‘故손정민 사건’ 경찰 수사 막바지… 고소·고발전은 지속☞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막바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손씨와 술을 함께 마신 친구 A씨와 관련한 고소·고발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