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淸 우유도넛’ 바이럴 영상 이미지. (제공: SPC 던킨)
‘소금淸 우유도넛’ 바이럴 영상 이미지. (제공: SPC 던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던킨이 ‘소금淸 우유도넛’의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소금淸 우유도넛은 ‘고·단·짠(고소함, 단맛, 짠맛)’맛을 느낄 수 있으며 지난 1월 최단기간에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한 ‘우유 도넛’의 맛과 풍미가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영국 왕실에서 즐기는 130년 역사의 ‘말돈(Maldon) 소금’과 ‘저지(Jersy) 우유’가 사용됐으며 달콤한 연유가 더해졌다.

이번 광고는 ‘맛있는 도넛은 3박자!’라는 콘셉트가 적용됐으며 고·단·짠의 소금淸 우유도넛이 가진 맛을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던킨은 소금淸 우유도넛의 탄생 과정을 영화처럼 연출했다. 말돈 소금이 쌓인 순백의 소금산, 저지 우유가 흐르는 강과 도넛의 만남을 그려냈다. 이와 함께 3박자의 ‘왈츠’를 활용해 소금淸 우유도넛을 먹었을 때 느껴지는 맛의 순간들을 담았다.

또한 ‘극씨즐(extreme sizzle, 식욕을 돋우는 매력적인 소리 등을 활용해 듣는 사람의 감각을 자극하는 광고)’ 기법을 활용해 우유에 빠지는 도넛, 도넛에 뿌려지는 소금 등을 부각했다. 이를 위해 첨단 장비인 팬텀 카메라 등을 활용했고 슬로우 모션, 선명한 화질과 색감 등으로 영상을 완성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소금淸 우유 도넛의 완벽한 맛의 3박자를 몰입감 있게 그려내기 위해 광고 콘셉트부터 연출, 기술 등 모든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40초 동안 펼쳐지는 소금淸 우유도넛의 맛의 향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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