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

“성경, 족보·연대·역사(예언과 성취) 기록된 오류 없는 책”

“범죄한 천사로 ‘죄의 문제’ 발생… 해결 위해 성경 약속”

“비유로 감추인 새언약·요한계시록 비밀, 때가 돼 나타나”

“성경, 예수님 함께한 목자 통한 ‘구원 역사’ 분명히 제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창조주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 범죄한 천사로 인해 죄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 이 세상에서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약속을 주셨고 이제 때가 돼 약속을 이루시고, 그 이룬 것을 한 목자에게 보여주셔서 구원의 역사를 하게 하셨습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10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65회 방송을 통해 ‘성경에 대해’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 64회 방송에서 설명했던 성경의 무오(無誤, 오류가 없음)함을 재차 강조하면서 “성경에는 족보와 연대가 소상하게 오차 없이 기록됐고, 역사가 기록됐으며 이 역사에는 예언과 성취가 있었다. 성경의 예언은 반드시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에 기록된 예언은 약속이며 신이신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이니 (성경은) 신의 글이며 언약서”라며 “그러나 ‘전 3:1’과 같이 때가 되기 전까지는 이 성경의 뜻을 알 수가 없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이사는 하나님이 성경을 약속한 이유는 구원을 주시기 위함이었다면서 창세기를 보면 본래 이 세상은 구원이 필요 없는 ‘평화의 낙원’ 세계였으나, ‘범죄한 천사(사단, 마귀)’를 통해 아담이 죄를 짓고 ‘죄의 문제’가 생겨남으로 인해 구원이 필요한 세상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새언약’을 하실 것을 약속하셨다면서 약속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초림 때 새언약을 했는데 이 새언약은 곧 요한계시록이라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새언약의 핵심은 ‘유월절(눅 22:14-20)’이다. 이 유월절이 하나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유월절 양식을 먹을 수 없다고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 나라가 이뤄져야 먹을 수 있다는 의미”라며 “유월절 양식은 예수님의 살과 피이며, 곧 예수님의 하신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적으로 ‘먹는다’는 것은 ‘듣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때가 되기 전까지는 들을 수 없고 알 수 없기에 반드시 기록된 말씀이 이뤄져 나타나 보고 들은 자가 출현해야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10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65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6.10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10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65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6.10

‘암 3:7’과 같이 새언약(요한계시록)이 성취됐을 때는 이를 보고 듣게 되는 ‘천택지인’이 있다는 게 이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그는 현재 하나님의 씨로 된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졌으며 거기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비밀’이라는 단어로도 성경을 설명했다. 그는 “요한계시록의 전부가 비밀이며 가장 획기적으론 세 가지 비밀이 있다”며 “계시록에 등장하는 세 가지 비밀, 이 세 존재 중에서 누구를 따라가야 구원이 있는가에 대한 문제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 78:2’ ‘마 13:34-35’ ‘마 13:11-15’을 인용해 하나님이 성경을 비밀로 감추는 방법은 ‘비유’였다며, 예수님은 이해를 돕기 위해 비유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뜻을 감추기 위해서 비유를 사용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하나님의 뜻을 비유로 감춰 비밀이 되게 한 이유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범죄한 천사(사단, 마귀)’가 출현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들이 알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지 못하게 할 것이기에 감춰야 했다는 것이다.

이 대표이사는 ‘창 3:22’에서 범죄한 아담·하와를 두고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다’라고 할 때의 ‘우리 중 하나’가 바로 범죄한 천사라며, 이들과 같이 범죄한 아담·하와라고 할지라도 생명나무 실과를 먹으면 영생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감추실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원을 얻기 위해선 ‘요 17:3’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마 11:27’과 같이 계시를 받는 자를 통해 듣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예수님이 ‘요 16:25’에서 비유를 때가 되면 밝히 일러주겠다는 약속도 하셨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때를 맞아 예수님과 예수님이 함께하는 한 목자를 통해서 이 구원의 역사를 마무리 짓는 일을 성경은 분명히 제시해주고 있다”며 “하나님은 하나님의 씨로 나서 예수의 피로 사서 죄를 씻은 ‘나라와 제사장’ 그리고 그 ‘백성(흰무리)’을 구원하시기 위해 길고 긴 육천년의 피의 역사를 이뤄오셨다”고 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6월 17일) 65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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