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10일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1.6.10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10일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1.6.10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 논의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당, 남양주2)이 10일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논의 내용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기간 연장 건의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 방안 ▲사회적경제기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문 부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과 결실을 나누려고 시간을 내어주신 사회적기업 전문가분들께 감사하다”며 “판로지원이 적시에 이뤄져야 사회적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사회적경제 확산 및 자생적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진범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대표, 주태규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이사장, 전명호 남양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곽선미 경기도 사회적경제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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