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호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8회 정례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미추홀구) ⓒ천지일보 2021.6.10
개회사 하는 이안호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장. (제공: 인천 미추홀구) ⓒ천지일보 2021.6.1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의장 이안호)가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8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오는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1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 안건들은 6월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4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안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1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우리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