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이 어린이 보호 챌린지 릴레이에 참가했다. (제공: 대한적집자사) ⓒ천지일보 2021.6.10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이 어린이 보호 챌린지 릴레이에 참가했다. (제공: 대한적집자사) ⓒ천지일보 2021.6.10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위해 릴레이 참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10일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재발 우려가 높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올바른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혈액관리본부는 송현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차량운행 시에는 반드시 일단 멈춰선 후 주위를 살피는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들이 어린이 보호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지속적인 캠페인 확대 및 어린이 안전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박남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서완석 원주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혈액관리본부는 오는 14일 세계헌혈자의날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헌혈자에게 감사인사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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