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7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진행 사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1.6.8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7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진행 사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1.6.8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7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진행 사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현재 운행 중인 서울지하철 7호선을 장암에서 옥정까지 연장해 경기북부지역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경기 북부 택지개발지역의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교통지체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경기도 및 양주시, 사업시행사, 양주2동 통장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진행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준희 통장협의회장은 “시민의 숙원사업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착수를 축하하며 이를 통해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계정 양주2동장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차질 없는 신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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