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1년도 제1차 범농협 인재개발 전략회의’에서 조소행 기획조정상무(가운데)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1.6.8
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1년도 제1차 범농협 인재개발 전략회의’에서 조소행 기획조정상무(가운데)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1.6.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재개발원이 지난 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1년도 제1차 범농협 인재개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소행 기획조정상무·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8개 계열사 인사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해 범농협 임직원 교육의 현재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리더십 과정 대상 확대 ▲농축협 스마트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교육을 통한 디지털 마인드 확산 ▲창의·융복합 교육을 통한 시너지 창출 ▲농축협 상호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석사학위과정 운영 등 분야별 최고의 인재를 육성키 위한 계획이 논의됐다.

조소행 농협중앙회 상무는 “범농협 교육이 조직구성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 실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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