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섬 모노레일. (제공: 한국관광공사) ⓒ천지일보 2021.6.8
강원 영월 청령포. (제공: 한국관광공사) ⓒ천지일보 2021.6.8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곳은 ▲메타세쿼이아 숲길(서울 마포구) ▲장항습지(경기 고양) ▲굴업도(인천 옹진)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 횡성)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강원 삼척) ▲갈론구곡(충북 괴산) ▲나곡해수욕장(경북 울진) ▲가지산 쇠점골계곡길(경남 밀양) ▲구천동 어사길(전북 무주) ▲운일암반일암 숲길(전북 진안) ▲4est 수목원(전남 해남) 등 총 25곳으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적인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갑자기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여지가 있다”며 방문 전 개방 여부·개방시간·관람 방법 등 세부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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