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 새마을부녀회가 7일 면내 화단에 꽃을 심고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1.6.8
장수군 천천면 새마을부녀회가 7일 면내 화단에 꽃을 심고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1.6.8

[천지일보 장수=류보영 기자] 장수군 천천면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싱그러운 여름향기 가득한 꽃길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면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천천면 소재지 및 관내 버스정류장 일대에 임파첸스, 페츄니아 등 6500여본을 식재했다.

임정임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솔선수범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게 피어난 꽃처럼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이 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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