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하천 정화활동으로 깨끗해진 벌교천 일대.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21.6.7
민관합동 하천 정화활동으로 깨끗해진 벌교천 일대.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21.6.7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 벌교읍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월부터 벌교천 일대 환경쓰레기 및 고엽갈대 등을 조사해 장마철 대비를 위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정화 활동에는 벌교읍민회, 이장단협의회, 해병대 전우회, 청년어울림, 기독교연합회 등 많은 단체가 참여해 벌교 중심하천의 환경 개선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벌교읍 직원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은 하천 내 분포된 고엽 갈대를 제거하고 방치돼 있던 부유물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해 여름철 장마, 태풍 피해 최소화에 힘썼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지역을 위해 노력해 주신 많은 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벌교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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