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근 풀무원샘물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풀무원샘물)
조현근 풀무원샘물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풀무원샘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조현근 풀무원샘물 대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이 SNS에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풀무원샘물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조 대표의 사진을 게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교통안전 실천을 다짐했다. 표어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자인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 일단 멈추고 이쪽저쪽을 3초 동안 살펴보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순구 정식품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조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박병진 리레코코리아 대표를 추천했다.

조 대표는 “아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문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챌린지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며 “풀무원샘물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실천할 것을 약속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4가지 안전 수칙을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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