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2명이 늘어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5351명이 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262명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1주간(5.27~6.4)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2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전날(5일) 163명보다 11명 적은 규모이고, 1주 전인 5월 30일 123명보다 29명 많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8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92명이 됐다. 이중 서울 확진자는 105명이다.
성북구 아동보호시설 3명(누적 19명), 중랑구 노래연습장 2명(누적 18명), 중구 직장 2명(누적 16명)이 추가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해외 감염 9명을 제외한 143명은 지역감염 곧 국내감염이었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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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chosky6@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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