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지방의회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이 지난 2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21.6.4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지방의회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이 지난 2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21.6.4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이 지난 2일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지방의회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매년 지역의 실정에 맞게 내실 있는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지방의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하는 상이다.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 기여도, 실질적인 성과 창출 여부, 변화와 혁신을 선도했는지 여부, 참신하고 창의성 있는 의제 발굴 여부 등의 심사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 면접, 현장실사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한다.

조상중 의장은 시민의 주권 강화를 통한 지방자치 주체의 변화와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지방정치를 이룬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조상중 의장은 “소중한 상을 받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대한민국 VIP 의정대상과 2018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의정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3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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