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 인근 산 중턱에 1만 3000여톤의 쓰레기가 버려진 채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 5월 31일 현장모습.
천안시 관계자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폐기물을 처리한 뒤 소요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지만, 업체가 영세해 처리비용을 돌려받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3월까지 폐기물을 처리하지 못해 국비·시비 등 40억원 가량의 혈세를 투입해 쓰레기를 치워야할 상황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