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 관내 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사전예약 독려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1.6.4
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 관내 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사전예약 독려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1.6.4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 관내 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사전예약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신영균 양주1동장, 장경복 위원장, 성창현 주내파출소장, 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내 60~74세 백신접종 대상자가 신속하게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과 더불어 마을 일대를 돌며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장경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무기는 백신”이라며 “모두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성창현 주내파출소장은 “백신 접종을 통한 코로나19 극복도 우리 경찰이 추구하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실천 과제중 하나”라며 “경찰 또한 가능한 많은 주민이 백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영균 양주1동장은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족, 이웃을 위해 백신 접종 참여율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백신 접종 사전예약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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