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제5기 SNS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청) ⓒ천지일보 2021.6.3
안산시가 제5기 SNS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청) ⓒ천지일보 2021.6.3

기자단 20명, 2년간 온·오프라인 안산시 메신저로 활동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제5기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취재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제5기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8명과 재위촉된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 위촉된 기자단은 기사 형식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기자단이 전하는 소식은 안산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안산시는 전문 교육을 통해 기사작성, 콘텐츠 취재·제작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활동비 지급과 함께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에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제5기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은 SNS 활용 능력이 뛰어나고 열정이 넘치는 시민들로 구성됐다”며 “여러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활용해 안산시의 풍성한 이야기를 널리 알려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기자단 외에도 영상기자단, 학생기자단, 마을기자단, 생생홍보단을 운영하고 있고, 8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약 20만명의 팔로워(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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