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수원이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분야 상생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은 대중소기업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총 97억원을 출연한다.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1.6.2
2일 한수원이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분야 상생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은 대중소기업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총 97억원을 출연한다.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1.6.2

협력재단에 97억원 출연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대·중소기업과 농어업협력재단과 2일 경주 한수원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분야 상생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협력재단에 97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 기금을 활용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과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동반진출사업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또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건강검진 사업 등의 농어촌지역 의료복지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의 기반인 중소기업과 농어촌을 튼튼하게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농어촌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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