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2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하고 있다. (제공: 이낙연 캠프) ⓒ천지일보 2021.6.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2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하고 있다. (제공: 이낙연 캠프) ⓒ천지일보 2021.6.2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5명이 늘어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4517명이 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262명까지 치솟았다가 28~31일까지 100명대로 낮아지는 패턴을 보이다가 다시 급증하면서 200명대 중반으로 올라갔다. 전날(1일) 237명보다 42명 적은 규모이고, 1주 전인 26일 198명보다 3명 줄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5월) 5명 (누적 72명), 강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3명(누적 22명), 영등포구 소재 음악연습실 관련 2명(누적 43명), 강북구 소재 직장 관련(6월) 2명 (누적 13명)이 추가됐다.

기타 집단감염 9명(누적 1만 5166명), 기타 확진자 접촉 94명(누적 1만 492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0명(누적 2230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가 57명(누적 1만 895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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