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전경. (제공:장수군) ⓒ천지일보 2021.6.1
장수군청 전경. (제공:장수군) ⓒ천지일보 2021.6.1

[천지일보 장수=류보영 기자] 장수군이 1일 누리파크 세미나실에서 관내 마을기업 대표들과 중간지원기관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2021년 마을기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기업 지원 사업 안내 및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마을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소통방법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마을기업 자립 운영 제고를 위한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판로확대 및 교육, 세부사항에 대한 수요조사도 진행됐다.

현재 장수군은 사과, 콩, 머위, 두릅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마을기업 총 7개소이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김기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이 반영돼 마을기업의 성장과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기업의 성과 향상 및 자립성장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마을기업 발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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