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정남진물과학관 내부 전경.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1.6.1
장흥 정남진물과학관 내부 전경.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1.6.1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코로나19의 확산 추세 진정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정남진물과학관의 임시 휴관을 종료하고 1일부터 과학관 관람 및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재개했다.

정남진물과학관은 국공립시설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체크, 방문기록부 작성, 관람객 간 1m 이상 거리 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정남진물과학관은 수열에너지 공모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수 클래스룸, 수열홍보관 조성 등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IT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전시 시설로 교체하여 차세대 스마트 그린도시 물과학관으로 새 단장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한 관람객들이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정남진물과학관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문화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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