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淸 우유도넛. (제공: SPC 던킨)
소금淸 우유도넛. (제공: SPC 던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던킨이 ‘소금淸 우유도넛’을 6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소금淸 우유도넛은 지난 1월 출시된 ‘우유도넛’을 잇기 위해 업그레이드해 출시된 제품이다. 우유도넛은 출시 당시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이에 던킨은 기존 우유 원료를 ‘저지 우유’로 업그레이드하고 ‘말돈 소금’을 활용해 소금淸 우유도넛을 완성했다.

특히 소금淸 우유도넛에는 영국 저지섬에서 서식하는 황금빛을 띈 ‘저지종(Jersey)’ 젖소에서 나오는 저지 우유가 사용됐다. 저지 우유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말돈 소금은 영국 에식스 말돈 지방의 바닷물을 끓여 만들어진 소금으로 영국 왕실에 납품되고 있는 최고급 소금이다.

이 외에도 던킨은 피치아이스티 위에 말돈 소금으로 만든 소금 크림폼을 올린 ‘소금크림 폼 피치아이스티’를 선보인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영국 왕실이 선택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이번 신제품은 약 6개월간 연구개발을 거쳐 맛의 황금 비율을 완성한 제품”이라며 “고·단·짠 맛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맛의 정석인 소금淸 우유도넛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